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2025년 경남 주말어장’참여자 모집

- “경상남도로 ‘뻘 짓’하러 오세요”

3개월 간 이용할 참여자 15팀 선착순 모집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정준영, 이하 경남센터)는 ‘2025년 경남 주말어장’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경남 주말어장’은 전국 최초로 도시민에게 주말 귀어귀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어촌 관계인구 증가와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어장은 경남 지역의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거제 옥계마을, 거제 다대마을, 남해 문항마을 3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원하는 마을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마을당 5팀씩 선착순 선정된다. 선정된 주말어장 참여자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주말어장을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체험과 실질적인 귀어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주말어장 참여 비용은 방문 횟수에 따라 누적 할인율이 적용되어, 총 6회 방문 기준 최대 67%까지 할인된다. 또한 첫 방문 시에는 경남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 수산물 꾸러미’도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www.gnsealif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준영 경남센터장은 “경남 주말어장이 도심 속 가족들에게 경남 어촌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실제 귀어에 대한 현실적 체감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